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니 파퀴아오 (문단 편집) ===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악연 === 파퀴아오를 따라 웰터 라인까지 올라온 마르케즈가 메이웨더와의 대결에서 패배[* 메이웨더가 계약 체중보다 2파운드 오버했지만 벌금을 물고 마르케즈와 대결해 전원일치 판정승. 참고로 마르케즈가 라이트급에서 월장한 뒤 치른 첫 웰터급 경기였다.]하고 파퀴아오가 호야를 잡고 웰터급을 평정하면서부터 복싱 팬들의 관심은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가 성사되느냐에 집중되어 있었다. 파퀴아오가 코토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에게 도전장을 던진 상황. 파퀴아오와 메이웨더가 대전할 경우 세기의 대결이 될 것은 자명했다. 성사될 경우 파퀴아오는 복싱 사상 최대의 대전료(타이슨의 5000만 달러나 델라호야의 vs 메이웨더전에서 5200만 달러)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파퀴아오가 예고없이 찾아오는 검사단에 대한 거부감, 이전의 시합에서 도핑 테스트를 위해 혈액을 제공한 것 때문에 몸 상태가 나빠졌다는 경험을 이유로 들며 무작위 도핑 테스트를 거부해서 시합은 열리지 않았다. 도핑 테스트를 위해 채취하는 혈액의 양은 1회에 10cc에 불과하고 이 정도의 혈액 손실은 하루만에 회복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느 선수가 부당하게 이득을 보는 일을 막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무작위 도핑테스트를 기분상의 문제를 이유로 거부한 것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이에 대해 메이웨더의 프로모터를 담당했던 골든보이 프로모션의 대표인 오스카 델 라 호야 또한 "파퀴아오가 도핑을 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나와 싸울때 쉐인 모즐리의 펀치와 비슷하게 강하긴 했다"[* 쉐인 모즐리는 오스카 델라 호야와의 시합에서 약물 사용 의혹이 있었다.]라며 파퀴아오의 부정을 의심하는 발언을 했다. 항간엔 메이웨더가 무서워서 도핑 테스트를 핑계로 피했다고 하지만, 복싱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으론 메이웨더 정도의 복서가 진짜로 무서워서 피했을리는 없고, 아마 자기가 봐도 같은 복서로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수준의 능력을 파퀴아오가 해내고 있기 때문에 '''진짜로 의심해서''' 도핑을 요구했다는게 중론이다. 또 다른 얘기로는 파퀴아오가 해튼을 2라운드에 실신 KO 시켜버리는 것을 보고 메이웨더 시니어(당시 해튼의 트레이너)가 엄청난 충격을 먹고 파퀴아오의 운동능력을 굉장히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합의를 보지 못해 경기는 결렬, 3월 13일 웰터급의 강자 조슈아 클로티와 경기를 가진다. 클로티는 게딱지 가드에 펀치 스탯도 훌륭하나 솜주먹이고 경기에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허나 이번 경기가 경기인 만큼 두 선수 모두 매우 강인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는 예상을 깨고 클로티는 시종일관 방어 포지션으로만 임했다. 펀치수가 팩맨 1231 vs 클로티 399. 돈 주고 샌드백 친 거나 다름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이는 파퀴아오의 체력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전략인 것으로 보이나 12라운드까지 스테미나가 팔팔했던 걸...10라운드쯤 기회를 한 번 잡긴 했다. || [youtube(f4zbUAuixD8)] || || 파퀴아오 vs 클로티 ||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셰인 모슬리와 5월 1일 경기를 갖게 되었다. 1월 30일 예정되어 있던 셰인 모슬리vs안드레 베르토 WBC/WBA 통합 타이틀전은 [[아이티]] 출신인 베르토가 대지진으로 인한 충격으로 취소되었다. 클로티와의 경기가 끝난 후 파퀴아오측에서는 메이웨더vs모슬리전의 승자와의 경기를 희망하였다. 프로모터 돈 킹이 매니 파퀴아오vs플로이드 메이웨더전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매니 파퀴아오의 프로모터는 밥 애럼,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자기가 직접 프로모트를 하기 때문에 돈 킹이 낄 자리가 별로 없다. 미국 헤비급의 몰락과 함께 돈 킹이 가지는 힘도 예전 같지 않고. 만약 둘 사이의 경기가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돈 킹과는 별 관계가 없을 듯. 파퀴아오가 예상대로 후안 마누엘 마르케즈와의 관계를 종결짓는다면 플로이드 메이웨더 말고는 붙을 상대가 없기도 하다. '''여기까지가 2011년 말까지의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